
작심하우스 역삼 1호점 모습
작심하우스는 노후화된 고시원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프리미엄 고시원’으로, 다음달 2일 역삼 1호점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고시원이 소방 시설 미비와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안전 문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철저한 안전 시설 및 쾌적한 환경을 갖춘 새로운 주거공간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노후 고시원이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으로 인해 화재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 반면에, 작심하우스는 스프링클러는 물론, 개별 도어락 시스템, 공용공간 CCTV 설치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썼다고 한다.
강남구 대표는 “ 작심하우스는 청춘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침대, 개인 냉장고, 화장대, 옷장 등 개인 가구를 포함해 고급 침구류까지 입주자 개개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며 “몸만 와서 편하게 입주가 가능하며,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작심하우스는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첫 달 월세를 5만원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주 문의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