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섯의 효능
버섯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버섯 속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버섯은 엽산 및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그 중에서도 비타민 C를 비롯해 B1, B2, B3 및 비타민 B6, B12, D가 풍부해 일반적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많은 종류의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이러한 영양 성분은 암세포 성장 억제 외에도 뼈 강화, 에너지공급, 인지기능 및 면역력 강화 등에도 도움을 준다. 또 버섯에는 항산화제인 셀레늄이 많아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
꽃송이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베타글루칸’을 시중의 버섯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베타글루칸은 꽃송이버섯 100g당 무려 43.6g이 포함되어 있는데 표고버섯(5g)의 12배, 잎새버섯(18.1g)의 3배, 상황버섯의 5배, 영지버섯의 3∼5배, 아가리쿠스의 약 5배 이상의 베타글루칸 함유량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꽃송이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 성분이 인체 면역력을 증가시킴으로써 뛰어난 항암기능을 발휘한다고 보고된 연구결과도 있다. 베타글루칸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으면서도 면역반응을 일으켜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하여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하지 못해 식품으로 섭취해야하기 때문에 이런 베타글루칸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꽃송이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꽃송이버섯의 효능
베타글루칸 외에도 꽃송이버섯에는 필수 아미노산, 지방산, 무기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만능 건강식품으로 불리운다. 그밖에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지질대사 강화, 혈당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 조절 작용에도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꽃송이버섯 건강식품 구매시에는 꽃송이버섯 자체의 함유량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는 1kg에 약 100만원을 웃도는 고급 식품으로써 같은 양이어도 함량대비 가격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꽃송이버섯 전문업체 형제꽃송이버섯 담당자는 "작은 질환인 감기부터 암까지 모든 질병을 막기 위해선 면역력 강화가 건강의 기본이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꽃송이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준다.”며 “하지만 제품을 구매할 땐 함량을 잘 체크하여 구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형제꽃송이버섯은 함량 100% 저온 꽃송이버섯 미세분말 스틱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