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소혜 연구원은 “올해 매출총이익이 전년비 7.7%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당초 경영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매출총이익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사 물량이 증가하고 디지털 커버리지가 확대되면서 내년에도 높은 수준의 유기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크로가 불안해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에 문제가 없다”며 “배당성향이 60.5%에 달하는 등 주주환원정책도 강화되고 있어 중장기 기업 가치 상승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