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9일 미국의 테리 브랜스태드 대사에게 “미국의 행위는 중국 시민의 합법적 권리를 짓밟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하느냐에 따라 중국도 추가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교부는 전일에도 캐나다 대사를 불러 멍 CFO를 즉각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러위청 외교부 부부장은 존 매컬럼 주중 캐나다 대사를 초치,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석방 요구를 거부하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캐나다가 멍완저우 부회장을 억류한 일은 중국인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를 심각히 침범한 행위”라며 “석방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캐나다가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부 중국 기업의 미국산 불매운동 움직임도 일고 있다. 중국 선전의 멍파이기술그룹은 애플 아이폰 쓰는 직원들의 상여금을 깎을 예정이다. 또한 화웨이나 ZTE 등 중국산으로 교체할 경우 제품가격의 15%를 보조할 방침이다.
■멍 CFO, 美로 송환 땐 최장 30년형 가능성
전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멍 CFO가 미국으로 송환되면 혐의당 최장 30년형을 구형 받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딸이기도 한 멍 CFO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월초 벤쿠버 공항에서 남미행 비행기로 환승하는 도중 체포됐다. 홍콩 HSBC홀딩스 계좌를 이용해 이란과 불법 금융거래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멍 회장은 전일 캐나다 벤쿠버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 출석해 보석 서용을 요청했다. 캐나다 법무부는 도주 우려를 이유로 석방을 불허했다.
한편 전일 피터 나바로 미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미 뉴스채널 CNN 인터뷰에서 “중국과 90일 안에 무역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대중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면서도 “미중 무역전쟁과 멍 CFO 체포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대중 무역협상이 좋은 진전을 이룬다면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90일 협상 기간 연장을 고려할 수 있다”며 “화웨이 사건이 미중 무역협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장민영號 기업은행, 프로젝트 한강에 온체인 외환까지…'디지털머니 레일' 선점 [디지털자산 新경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20845340887305e6e69892f222110224112.jpg&nmt=18)
![강동구 '삼익파크맨션' 19평, 5.7억 떨어진 7.8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715094911024940048b718333124111243152.jpg&nmt=18)

![[DCM] 신한지주, 신종자본 2700억...실적 순항 속 자본 곳간 더 채운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2171547005520141825007d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