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알리신과 티아민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알리디아민은 호르몬 활동을 조절한다. 하지만 이 성분들은 흑마늘즙이 제조되는 과정에서 파괴될 수 있고 몸에 제대로 전달이 안될 수 있다. 보통 흑마늘즙은 흑마늘을 넣고 열을 가해 끓여서 추출하는데 이러한 생산 방식은 영양 성분 파괴가 일어날 수 있어 흑마늘 본연의 성분을 잃어버릴 수 있다.
제품 관계자는 "잠백이 흑마늘즙은 기존의 즙 생산과는 완전히 다른 특허 받은 공법을 이용해 생산한다. 이 공법은 열을 가하거나 기계적으로 착즙하는 것이 아닌 흑마늘, 홍삼, 마카 세가지 원물을 넣고 효소로 발효시켜서 액체화 시키는 것이다. 다 완성된 제품에 효소를 첨가하거나 발효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생산 과정 자체가 효소 발효인 것이다. 그렇기에 잠백이 흑마늘진액 제품은 영양 성분 파괴가 없고 흡수율이 높다. 또한 100%라는 단어로 눈속임 하지 않고 최고 함량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잠백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눈여겨 볼 만하다. 하지만 치료 목적으로 절대 사용될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