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및 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르스 확산, 지진,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BGF리테일 유통∙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속한 구호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전국 1만3000여개 CU를 매개로 정부 안전신고 포털인 ‘안전신문고’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행안부가 지정한 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기간에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련 공익 이벤트를 전개하여 시민의식을 제고와 안전신고 활성화에도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밖에 어린이 안전 가방덮개를 배포하고 화재 안전 상식,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일상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민승배 BGF 커뮤니케이션실장은 “CU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안전 사각지대에 불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곳곳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친구 같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