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해 말 한 차례, 내년 상반기중 두 번 더 올린 뒤 긴축을 중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G는 △재정부양책 효과 약화 △경제성장률 감속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임금상승의 기업순익 압박 등을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고용증가세가 내년에도 이어져 임금상승 압력이 커지면 기업순익이 압박을 받고 뒤이어 경기도 하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G는 이어 “미국이 2020년 상반기쯤 경기침체를 맞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