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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즉시연금 문제, 현장점검 검토"…정확한 일정은 미정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11-08 15:27

△윤석헌 금감원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즉시연금 과소지급 사태와 관련해 현장점검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8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서민금융 박람회' 개회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즉시연금과 관련된 특정 사안에 대해 현장점검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다만 "재조사가 검사 형태로 갈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것"이라며 "지금은 현장점검 정도로 보고 있고 검사를 나가야 할지는 고려해보겠다"고 부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 측도 재조사 일정이나 형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결정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상품은 처음 가입 때 고액의 보험료를 일시에 납부하고, 보험사가 매달 보험료를 굴려 얻은 이자를 가입자에게 연금으로 지급하며, 만기 시 최초에 낸 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상품이다. 이 중 매월 일정 금액을 떼 준비금으로 적립하는 상품구조에 대해 약관에 제대로 명시되지 않았고, 가입자에게 고지조차 되지 않았다는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열린 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은 윤석헌 원장에게 “금감원이 즉시연금 문제를 재조사해서 국민이 피해 보지 않도록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으며, 윤 원장 역시 “재조사하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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