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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서민금융 상담창구 늘리고 채무조정 제도 보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11-08 10:37

서민금융 박람회 축사

△ 윤석헌 금감원장이 16일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금융감독원(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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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서민금융 상담기능을 강화하고 채무조정 제도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8일 오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서민금융 박람회' 축사에서 "가계소득이 정체되는 가운데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서민층은 경기변화에 상대적으로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느끼는 금융부담은 한결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윤석헌 원장은 "은행권에 사이버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도입하고 금융소외 지역에는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 확대를 유도하겠다"며 "채무조정 제도를 보강해 연체자들이 정상적인 금융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헌 원장은 새희망홀씨 대출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의 안정적 공급과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서민층의 급박한 사정을 악용한 불법사금융을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헌 원장은 "불법사금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법당국·행정기관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까지 열리는 2018년 서민금융 박람회는 시중은행,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 25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개별 부스에서 서민금융, 채무조정, 자영업 경영, 임대주택 등 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을 상담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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