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 덕성여대 0캠퍼스 가입자에 데이터 월 2GB 제공...재학생 20% 가입 혜택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8-11-01 10:0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K텔레콤이 31일 오전 서울여대에서 ‘0캠퍼스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출처=SK텔레콤.

SK텔레콤이 31일 오전 서울여대에서 ‘0캠퍼스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출처=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텔레콤은 덕성여대가 지난 23일 0캠퍼스 출시 이후 최초로 레벨2(전체 재학생 중 가입자 20%)에 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덕성여대의 0캠퍼스 가입자는 11월 1일부터 기존 1단계 혜택의 두 배인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2GB와 클라우드 베리 200GB를 무료로 받게 됐다.

0캠퍼스 레벨2는 덕성여대를 시작으로, 서울여대와 서울시립대 등 여러 학교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0캠퍼스는 서비스 시작 50일 만에 이용자 8만명을 돌파하며 대학생들 사이에 화제의 서비스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0캠퍼스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 혜택은 캠퍼스 전용 데이터 약 130TB, 클라우드 베리 8000TB에 달한다.

캠퍼스 데이터 130TB는 20대 고객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 기준, 약 1만 5천명이 한달 간 쓸 수 있는 데이터다. 함께 제공된 8000TB의 클라우드 베리는 5GB짜리 Full HD급 영화 16만편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가입자가 많아질수록 더 커지는 0 캠퍼스의 혜택이 인기를 얻어 가입자 1000명 이상 캠퍼스도 급증하고 있다. 0캠퍼스 혜택의 입소문으로 지난 25일 기준, 20개 대학이 가입자 1000명을 넘었다. 특히 전북대, 경북대, 계명대, 전남대, 부산대 등 서울ㆍ수도권 외 지역의 대학들도 가입자 1000명 이상 캠퍼스에 오르며 전국적으로 0캠퍼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0캠퍼스가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캠퍼스를 찾는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1020세대를 위해 새로운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