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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대전에서 '희망의 집 40호' 완공식 개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10-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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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29일 오후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서 이태규(가명, 12세)군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40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종희 사장(2열 우측 세번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2열 우측 네번째)을 비롯한 KB손해보험 및 재단 임직원들이 새롭게 지어진 40번째 희망의 집 앞에서 수혜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29일 오후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서 이태규(가명, 12세)군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40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종희 사장(2열 우측 세번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2열 우측 네번째)을 비롯한 KB손해보험 및 재단 임직원들이 새롭게 지어진 40번째 희망의 집 앞에서 수혜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사진=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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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은 29일 오후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서 이태규(가명, 12세)군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40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2005년 전북 진안에 지은 1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40호는 지난 13년간 전국에 지어진 사례 중 대전 지역에는 처음으로 완공된 희망의 집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

40번째 주인공이 된 이 군은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형과 함께 노후된 집에서 거주해오며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오래된 철문은 뒤틀림에 닫히지 않고, 외부 화장실 역시 허물어져 노출되는 등 겨울 추위에 전혀 대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부모와 이군 모두 장애로 인해 경제적 활동이 어려워 보수할 엄두 조차 내지 못했고, 이에 KB손해보험은 가족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이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달 여 기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

이 날 오후 진행된 완공식 행사에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종희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하여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사장은 이 군과 가족들이 이 곳에서 맞을 희망 가득한 미래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고, 노동조합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채워줄 가구를 선물하며 입주를 축하했다. ​​

양종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집이라는 존재는 단순히 의식주 해결을 넘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태규군이 새롭게 변화된 이 곳에서 전보다 원대하고 희망찬 꿈을 키워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한편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희망의 집짓기 뿐만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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