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인마켓캡, 10월23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5% 하락한 6483.05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혼조세다. 이더리움이 0.45% 낮아진 204.04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0.63% 하락한 45센트, 비트코인캐시는 0.06% 내린 447.33달러 수준이다. 이오스는 0.4% 떨어진 5.39달러, 라이트코인은 0.96% 하락한 52.27달러에 호가됐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14% 오른 98센트에 거래됐다.
코인데스크는 “최근 박스권에 갇혀 있는 비트코인이 강세장으로 다시 진입하려면 일단 6800달러 선을 상향 돌파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마켓워치는 “최근 달러화 대비 87센트로까지 떨어진 테더 가격이 1달러 대를 향해 되오른 모습이지만 투자자들은 이미 다른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폐)을 찾아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미니나 서클 등이 테더 대안으로 부상했다. 이들은 안정성에서 앞서는 데다 활력이나 보안성도 더 낫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