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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강남국제학교, '릴랜드 스탠포드 영재원' 개원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8-10-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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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강남국제학교 제공

▲GIS강남국제학교 제공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영재만을 위한 "영재원" 이기 라기 보단, 영재가 접근 하는 방식의 Study Skill을 배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릴랜드 스탠포드 영재원이 정식으로 개원 하였다.

영재원 수업 중 언어 영역의 특징은, 문제를 무턱대고 풀기 전, reading 자체를 분석하여 어근과 어미등을 배우고, 단어와 단어 사이의 약속인 문법을 배우고 이를 이용하여 작문을 하고 이 리딩과 관련된 내용을 다른 source에서 찾아 본 후에 최종적으로 문제를 풀게 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스탠포드 영재원과 존스 홉킨스 영재원에서 reading을 접근 하는 방식 이며 차후에 이곳에서 수업을 받을 것 또한 대비 하는 수업이 진행 된다.

수리 영역 같은 경우는, 매일 매일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핵심이며 주 6일 동안 영재원 레벨에 따라 60~100문제를 풀어 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학생 자신의 수업 상황에 대하여 관리 하는 것인데, 언어 영역과 수리 영역을 분리 하여 정확한 “오답 노트” 기입 법과 “숙제 관리 노트” 작성 요령 또한 배우게 된다.

이와 같은 영재원을 운영 하는 GIS 어떤 곳일까?
GIS는 스탠포드 영재원의 지정 시험 감독기관이며, 공동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 매년 아이비 리그에 졸업생 총 60명 중 약 40%가 입학하는 본 프로그램에 총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스탠포드 영재원 프로그램은, '영재를 키우는 목적'이라기 보단 'Study Skill'의 점진적 배양이 가장 큰 목적이며, 이를 통하여 분석력, 논리력, 창의력, 문장의 표현력을 스탠포드 대학이 인정하는 수준으로 높이려는 프로그램이다.
GIS는 미국 서부 교육인증위원회(WASC: 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최종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전체에서 외국인학교, 국제학교를 포함하여 오직 24개의 학교에 존재한다.

GIS에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우선 각 학년별 영어와 수학 능력을 알아보는 입학테스트와 영어 에세이, 그리고 교장 또는 교감이 직접 진행하는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이에 더해서 지난 3년간의 학교성적표와 영어과, 수학과 교사 두 분의 추천서에 나타난 학생의 수학 능력과 인성을 많이 반영한다. 한편, 교육비는 미국의 탑 보딩 스쿨의 절반 가량으로, 자녀를 굳이 해외로 보내지 않고도 국내에서 해외대학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혹은 전화,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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