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최이현 모어댄 대표가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모어댄은 자동차 등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투리 가죽과 폐자동차의 가죽시트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최이현 모어댄 대표는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쉽에서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해 성공사례로 강단에 섰다. 최 대표는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모어댄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창업 3년 만에 안정적 성장가도에 오른 모어댄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최이현 대표는 “대통령 순방길에 국내 사회적기업을 대표해 동행할 수 있어 영광이며 향후 국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며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쉽에 참여해 모어댄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유럽 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어댄은 현재 유럽시장 내 물류 기지 마련을 적극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