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CC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16일 KCC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 안양 KCC 스위첸 아파트는 정당 계약률 100%를 기록했다. 일반 분양 138가구 계약을 3일 만에 마친 것.
해당 단지 분양 관계자는 “비조정지역에서의 공급인데다 미래가치, 상품성까지 모두 호평 받아온 만큼 높은 계약률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예상보다도 빠르게 계약이 마감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일 청약을 받는 오피스텔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이 단지는 총 307실로 규모로 짓는다. 전 세대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65·7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단지 분양가(평형별 대표금액)는 3억700만~3억5100만원이다.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