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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제주 CEO 세미나 열어 ‘뉴SK 딥체인지 실천’ 모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6 11:55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 및 SK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뉴SK를 위한 딥체인지'의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실행과정에서 겪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SK는 그룹 내 최고 경영진들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 아넥스 호텔에서 'CEO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K관계자는 “New SK를 위한 딥 체인지(Deep Change) 실행력 강화를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사회적 가치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CEO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닫기최재원기사 모아보기 수석부회장, 최창원닫기최창원기사 모아보기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와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행력 제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화 HR 제도 개선 R&D(연구개발) 시스템 개선 등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딥 체인지 실행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고 경영진의 집단지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집단토론 방식을 도입했다. CEO 등 최고 경영진이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추진하면서 겪은 문제점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상호 질의와 답변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SK 관계자는 “CEO세미나는 특정 비즈니스 현안 등에 대해 결론을 내는 자리가 아니라 딥 체인지 실행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찾아가는 자리인 만큼 2박3일 동안 최고 경영진의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6년 세미나에서 '딥체인지'를 화두로 던졌다. 최 회장은 잘 나가는 사업도 한순간에 망할 수 있다는 '서든데스'를 언급하며 그룹의 근원적인 변화(딥체인지)를 주문했다. 2017년에는 '공유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법'이라는 의제로 토론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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