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법원, '채용비리' 금감원 최고점 탈락 지원자 배상 판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4 14:56

금감원 "피해자 구제여부 조속히 결정 예정"

법원, '채용비리' 금감원 최고점 탈락 지원자 배상 판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고점수를 받았으나 채용청탁 등 채용비리로 금융감독원 채용에서 탈락한 지원자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A씨가 금감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8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15년 금감원 신입 공개채용에서 필기시험, 2번의 면접에서 최고점수를 받았으나 최종면접을 떨어졌다. A씨와 함께 면접을 본 B씨는 필기시험, 면접 합산 점수가 최저였으나 합격했다.

법원은 채용해달라는 A씨의 청구는 신체검사 등 추가 절차가 남았다는 점을 고려, 채용절차가 공정했더라도 최종 합격했다 단정하기 어렵다고 봐 받아들이지 않았다.

금감원은 "이번 채용탈락자 A씨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내용, 정부 가이드라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해자 구제여부를 조속히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2016년 민원처리전문직원 채용 관련 피해자를 구제하기로 결정, 11월 채용을 목표로 구제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심 형사재판에서 청탁 등 부정행위로 입사한 직원 2명은 지난 7월 20일부로 면직 처리 됐으며, 이와 관련 채용된 B씨는 감찰조사를 실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대출에서 IPO까지”…장민영號 기업은행, 중소기업 ‘자본시장 사다리’ 만든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의 무게중심을 기존 대출 중심에서 투자와 자본시장으로 넓히고 있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코스닥 기업 발굴과 투자, 기업공개(IPO) 등 자본시장으로 이어지는 성장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특히 기업은행이 은행 단독의 자금 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IBK금융그룹 계열사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업은행이 발굴한 성장 잠재력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IBK투자증권의 리서치와 기업금융(IB), 투자 기능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는 구조다.장 행장은 올해 취임과 함께 ‘IBK형 2 에프앤가이드, MSCI 출신 김태우 인덱스사업본부장 선임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출신 김태우 상무를 신임 인덱스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에프앤가이드 측은 "인덱스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본부장은 금융 및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은 금융·인덱스 전문가다.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삼성화재 자산운용본부에서 국내주식 운용과 벤처캐피탈 출자, 자산배분 등을 담당했다. 이후 약 10년간 MSCI에서 한국 인덱스사업과 ESG·기후변화, 리스크 애널리틱스, 대체자산 솔루션 사업 등의 영업을 총괄하며 국내 사업 확대를 3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첫 파업, 쟁점은 '성과보상'···순익·비용 판단 '관건'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가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출범 이후 첫 파업을 맞았다. 노동조합은 회사 성장과 경영성과에 상응하는 명확한 성과급 지급 기준과 보상체계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는 핵심성과지표(KPI) 평가와 시장 환경, 중장기 기업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과급 규모를 결정하고 있다는 입장이다.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4.4% 증가했고 비용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도 개선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고 데이터센터 운영 본격화 등에 따라 판매관리비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여기에 노조가 이사보수 한도 상향을 직원 보상과 연결해 형평성 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