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리안리재보험, 중국 상해지점 내인가 획득…중국 진출 가속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1 15:11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닫기원종규기사 모아보기)가 지난 10월 10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 위원회(이하 은보감회)로부터 상해지점 내인가 획득을 통보받았다.

은보감회는 홈페이지에 코리안리 상해지점 비준에 관한 공식문서를 게시하였다. 게시내용은 ‘코리안리가 중국내 재보험영업지점을 설립하는 것을 비준한다’는 것이다. 내인가 획득에 따라 코리안리는 향후 본인가 취득에도 박차를 가해, 상해지점 설립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내인가를 획득하면 설립준비팀을 구성하여 1년내 구체적인 설립준비를 마쳐야 한다. 이후 은보감회의 본인가 승인 획득 후 영업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2017년 중국보험시장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16.2% 성장한 5천4백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 보험료의 11.1%를 차지하는 규모로 미국에 이에 2번째로 큰 시장이다. 보험침투율도 4.6%로 비교적 낮아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다.

중국 지점 설립은 성장하는 중국보험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코리안리는 지난 2014년 11월 중국내 지점 인가를 신청하며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도전장을 던졌다. 2017년 코리안리의 중국 시장 거수보험료는 3,142억으로 전체 해외수재보험료 1조 6,401억원의 19.2%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은 이번 내인가 획득을 기점으로 본인가 획득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2013년 취임 이후 ‘해외진출’을 강조해 온 원종규 사장은 영국 로이즈에 현지법인을 설립(2015)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2017), 두바이 지점(2018)을 설립한 바 있으며, 스위스 현지법인(2019 예정) 설립을 추진 중이다.

원종규 사장은 “상해지점 설립은 영업이 불가능한 사무소의 한계를 극복하고 거대한 중국시장에서 코리안리의 영업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지점 설립의 의의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보험 소비자, 가입부터 상품 별 비교까지 생성형 AI 적극 활용…"보험사 역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 [보험산업 AI 전환]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직접 비교하는 단계까지 나아간 만큼, 보험사들의 역할도 위험 인수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됐다는 진단이 나왔다.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위험과 보험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서 알렉스 지아 베이징대 교수 겸 제네바협회 디지털기술 부문 디렉터 "소비자의 경우 글로벌 평균 68%가 보험 가입 전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비교·분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관련 보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라며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인해 보험회사의 역할이 위험 인수자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되 2 DQN한화생명, 3개월 새 약관대출 35% 급증…생활자금·투자수요 확대 [생명보험사 약관대출 비교]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약관대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경기 불확실성과 긴급 생활자금·투자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보험계약을 유지한 채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금융당국이 보험권의 약관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일부 보험사들이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 총량 관리에 나섰지만, 여러 보험계약을 통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약관대출의 특성상 정책 효과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과 각 사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6개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NH농협생명·ABL생명)의 올해 3 한화생명, 기본자본 58%…내부모형 도입 등 건전성 관리 부심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글로벌 대체투자 성과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기본자본 체력은 규제 마지노선 수준으로 자본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공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과 투자 다변화 전략이 요구자본 부담을 급격히 키운 반면, 기본자본 축적은 본업 위축과 조달 비용 유출로 인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한화생명의 기본자본 비율은 58.8%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