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주요 단지 8월 청약 경쟁률. /자료=더피알.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8월 부산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힐스테이트 연산’이었다. 이 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은 6.24 대 1이었다. 이어 ‘부산역삼정그린코아 더시티’ 2.24 대 1, ‘다성이룸’ 0.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균 1순위 청약자 수는 1520명이었다. 1순위 청약자 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힐스테이트 연산으로 4431명이었다. 이어 부산역삼정그린코아 더시티 107명, 다성이룸 23명이었다.
부산은 최근 들어 올해 2번째 래미안 아파트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청약 흥행을 이루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1일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78.25 대 1을 기록하면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84A㎡의 경우 1만519건의 청약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