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월 평균 청약 경쟁률 현황. /자료=더피알.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달은 4월로 38.86 대 1이었다. 이어 6월 33.74 대 1, 3월 23.93 대 1, 5월 23.57 대 1, 7월 15.33 대 1, 1월 2.6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서울 지역 월평균 1순위 청약자 수는 2만1527명이었다. 1순위 청약자 수가 가장 많았던 달은 6월이었다. 이 기간 서울 지역 1순위 청약자 수는 4만7670명이었다. 이어 3월 4만6194명, 4월 1만6672명, 7월 9951명, 5월 8559명, 1월 118명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물량이 나온 3월부터 서울 지역 청약 열기가 불붙었다”며 “앞으로도 서울 지역 청약 열기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