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XPO 2018 프로그램 일정표. 출처 : 한국전력.
빅스포(BIXPO)는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신산업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28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국제 컨퍼런스, 비지니스미팅, 공식행사 등이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신기술 전시회에는 △에너지전환 △디지털변환 △미래혁신 스타트업 △Inno-Tech Show △동반성장박람회 등 크게 5가지 분야로 전시된다. SK텔레콤, 효성중공업, LS산전, LS전선, 대한전선 등 국내기업은 물론 지멘스, 화웨이 오라클 등 해외 기업도 참가한다.
국제 컨퍼런스는 '전력산업에서 디지털 변환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롭 매닝 미국 전력연구원(EPRI) 총괄부사장,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 등이 디지털 변환기술의 동향 및 미래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참관신청은 온라인 및 현장 신청을 받으며, '빅스포 2018'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5일까지 사전 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