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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으로 얼룩진 포스코 노조…최정우 회장 “사실관계 확인”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9-27 09:58

노조 집행위원 5명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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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 DB.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 회장은 지난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포스코 지부 소속 일부 조합원이 사무실에 무단 침입해 문서를 탈취한 것과 관련해 “조금 더 정확하게 사실 관계를 파악해보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노사 화합이 포스코의 우수한 기업 문화중 하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노조 집행위원 김모씨 등 5명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3일 경북 포항시 지곡동 포스코 인재창조원에 무단으로 침입, 회사 서류와 직원들 업무 수첩 등을 훔쳐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최 회장은 “노조든 사측이든 모든 업무 활동이 적법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포스코 직원들이 불법적인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노조가 생기면 대화를 하겠다고 했는데, 왜 그렇게 무리한 행동을 했는지 좀 잘 따져 보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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