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17~20일 박성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명이 광주서구노인복지관,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후원금과 추석 음식 등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한전KDN은 본사 임직원의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인사노무처는 나주시 다시면 량동마을 전세대에 LED를 설치하여 주었으며,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한가위 송편 만들기, 인천지역사업처에서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쌀 배달 등 14개 사업소별 지역 특색에 맞추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한전KDN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아동을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베이비키트를 제작, 기부하는 핸즈온 봉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주거소외 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인 ‘KDN E-um House' 등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IT 기업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에 PC실 구축 및 PC 자격 취득 교육을 지원하는 'IT움’ 2, 3호도 연내 준공될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