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제품은 10~20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외식 맛집에서 먹던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2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급 햇반컵반의 라인업을 늘려 폭 넓어진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 햇반컵반을 연 매출 1000억원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햇반컵반은 지난달,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인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월 평균 20억원의 성과를 기록한 지난 2015년보다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햇반컵반은 기존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맛 품질 차별화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높아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을 선보여 올해 10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