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AP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기술혁신이 산업변화 이끈 사례"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7 08:59

'비비고 만두' 글로벌 사업 관련 AP 기사 캡쳐.

'비비고 만두' 글로벌 사업 관련 AP 기사 캡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세계 최대 통신사인 AP(Associated Press)에서 한국 만두(K-Mandu)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대표 제품으로 집중 보도됐다.

AP는 지난 11일 "한국 최대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이 대대적인 R&D/제조기술 투자는 물론 전세계에 생산공장을 건설하며 만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AP는 "제조기술 차별화를 통해 냉동만두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없애며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기술혁신이 식품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AP는 비비고 만두 육성을 위한 CJ제일제당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소개하며, 차별화된 연구개발(R&D)과 혁신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다뤘다. 미국에는 뉴저지에 세 번째 만두공장을 건설하고, 베트남, 중국, 러시아에서는 현지 기업 인수, 공장 증설 등을 통해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는 비비고 만두 매출이 전년보다 70% 성장한 1750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제조 기술도 진화해 CJ제일제당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비비고 만두가 생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기, 야채를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렸고, 물결 치듯 아름다운 만두피 주름으로 고급스러운 제품을 구현했다는 특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CJ제일제당은 기존 제조공정에서 탈피, 비비고 만두만을 위한 새로운 공정을 개발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AP와 인터뷰를 진행한 학계 전문가는 비비고 만두의 글로벌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국식 만두에 익숙한 전세계인들이 잠재 소비자가 될 수 있고, 성장 가능성도 크다고 언급했다. AP는 마지막으로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와 조선이 성장에 어려움을 겪으며 투자확대를 꺼리는 상황에서 비비고 만두를 세계적인 품목으로 키우기 위해 투자를 강화하는 건 이례적인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인천에 위치한 생산공장까지 AP가 직접 방문, 취재하며 보도가 나가게 됐다"며 "오랜 연구개발과 핵심역량 확보, 대규모 투자, 품질관리 등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개발된 비비고 만두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한 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AP 보도에 이어 일본의 대표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의 영자지 'THE JAPAN NEWS'와 캐나다 최대 민영 방속국 'CTV', 홍콩 대표 신문사 'SCMP(South China Morning Post)', 대만 케이블TV 방송국 TVBS(Television Broadcasts Satellite), 인도네시아 뉴스 전문채널 'Metro TV News'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비비고 만두 글로벌 열풍' 기사를 집중 보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토지 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