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멤버스.
이번 협약은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의 충전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결제는 지금까지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해진다.
엘포인트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환경친화적 행보를 강화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전기자동차 충전 고객들을 위한 포인트 적립•할인 상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멤버스는 올해 연말까지 환경부와 함께 시스템 개발, 연계, 정산 등 엘포인트 결제에 필요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1월부터는 환경부 간편결제 회원 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