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총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집수리 노력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화재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손해보험이란 업의 본질에 맞춰 2015년 광역시 재난위기 가정 지원사업은 시작한 이후, 지역사회의 재난 피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번이 13번째 활동”이라며, “참여 직원들도 나눔이란 큰 기치 아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