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가들은 드림플러스 웹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0월 9일(화)까지이다. 자신만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심사, 사업설명회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 팀 또는 개인을 선발하며 결과는 10월 12일(금)에 이메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0개팀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브랜딩, 법무, 세무, 특허 및 제품촬영, 쇼핑몰 사이트 제작 등 실제 브랜드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HP와 롤랜드는 예비창업가들이 첨단 프린팅 장비를 활용해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장비교육과 생산실습을 지원한다.
특히, 한화 드림플러스는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GS SHOP과 유통 및 판매 지원 협약을 맺어 이들 신생 브랜드의 생존 가능성을 높인다. 사업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는 드림플러스의 GEP(Global Expansion Program)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스타트업 육성은 물론 창업 및 취업 지원 등 미래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패션&굿즈 브랜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F&B(Food&beverage)아카데미 2기 모집을 9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