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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독일 엔진 부품공급센터 설립..."유럽 내 수요에 빈틈없이 대응"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8-08-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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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일에 엔진부품공급센터를 짓고 운영에 나선다. 유럽 내 엔진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수요 대응능력을 개선해 경쟁력을 높힌다는 전략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일 라이프치히 인근 할레에 유럽 시장을 관할하는 '엔진 부품공급센터(PDC)'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할레에서 운영 중인 유럽 건설기계 PDC에 유럽 엔진 PDC를 추가적으로 설립했다. 한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두산의 유럽 엔진 PDC는 4600여 개의 엔진부품을 취급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그동안 고객사나 딜러의 긴급주문으로 부품을 조달할 때 평균 7일가량 걸렸다"며 "엔진PDC 설립으로 2일 이내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정기주문 배송주기도 월 1회에서 주1회로 짧아진다"고 밝혔다.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장(부사장)은 "유럽 PDC 설립을 발판으로 엔진 사업의 글로벌 부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개선을 지속해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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