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CU.
29일 CU에 따르면 지난달 반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0.1% 급증했다. 지난 3년간 매출 성장세를 보면 2016년 8.0%, 지난해 13.1%, 올해 상반기 49%로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임형근 BGF리테일 신선식품팀장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고객 관련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따뜻한 밥 한 공기만 준비하면, 간편하게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의 반찬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CU는 이번 달에 비빔장 3종과 김치찜 2종을 출시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