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시작해 6회째를 맞는 두산테크포럼은 두산그룹의 기술 분야 임직원들이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체코, 인도, 베트남 등에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 스마트 팩토리 추진 사례,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포함한 250여 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된다.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2개 분야에서 분야별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3D 프린팅·5G 이동통신을 활용한 최신 산업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연과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