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이날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7’ 협약식을 실시했다. 2012년부터 7년 연속 진행된 ‘어깨동무 캠페인’은 사회적 및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미노피자 희망나눔세트의 판매 수익금으로 구성된 ‘희망나눔기금’과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약 1억 원의 연간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아동 14명에게 1년 동안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후원 아동들이 도미노피자와 함께 더욱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