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1번가.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생활에 필요한 생수, 우유 등 가공식품부터 쌀, 제주감귤, 닭가슴살, 감자 등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식품을 한데 모았다. 여기에 멀티탭, 여름이불, 물걸레 청소포, 인테리어 가구, 미니 냄비, 식기건조대, 건전지 등 생활필수품과 여성의류, 유아동의류 등 각종 패션잡화와 애견용품까지 약 50여 종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영어와 중국어로 상품설명, 결제수단, 할인, 앱 다운로드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해 국내 온라인 쇼핑에 서툰 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 과정을 돕는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80달러 이상 구매 시 8달러 할인, 신규회원 5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할인, 첫 주문 10달러 이상 구매 시 5달러 할인부터 주요 카테고리(패션/스포츠/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1% 할인쿠폰 등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글로벌11번가 고객 중 약 40%에 육박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언어,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쇼핑 전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최적화 서비스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