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이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측 경영진 및 협력사 대표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와 이 부회장은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상생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추진해 온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간담회는 오전 10시40분께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측 인사는 김 부총리를 포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이 부회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닫기

한편, 김동연 부총리는 대기업집단 총수를 만난 것은 이번 이 다섯 번째다. 지난해 12월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정의선닫기


뿐만 아니라 김 부총리는 중소·벤처기업을 포함한 시장과 현장을 40회 정도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주만 해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세 차례 찾아가는 등 다양한 경제주체와 소통을 지속해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