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외인 매도세에 급락](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709341803053c0779ffa7c203251187211.jpg&nmt=18)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 내린 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UBS증권,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3분기 디램(DRAM) 빗그로스를 17%까지 끌어올리며 공급을 늘린다는 점 때문에 업황 고점 논란이 재부각 됐다”며 “그러나 3분기 반도체 대형주 최선호주로 여전히 SK하이닉스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향 서버 디램 수요가 견조하고 모바일 디램 수요의 성수기가 시작돼 3분기 디램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낸드 업황 둔화 환경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중심의 전사 이익 성장을 위해 디램 공급을 과도하게 늘리지 않고 수급균형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