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역 고가 아파트(6억~9억원) 비중 추이. /자료=부동산114.
부동산114는 31일 “종부세 인상 효과는 ‘똘똘한 한 채’라 시장 트렌드가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이어 2주택자도 한 채의 고가 주택 보유로 방향을 선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 정부가 3주택 이상 고가주택을 보유한 경우라면 과거보다 최고 74.8%까지 세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예고한 만큼 보유 주택의 가격이나 주택 수에 따라 개인별 과세 편차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시가격의 시세반영 비율을 최대 90%까지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고가주택 보유자는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고 덧붙였다.
종부세가 처음 도입된 지난 2005년 이후 서울에서 6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물량은 총 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5년 서울에서 6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 비중은 5.63%(6만6841가구)였으나, 올해 6월 20.03%(32만460가구)로 급증했다. 2005년 대비 물량이 5배가량 늘어났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고가아파트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며 “서울 13개구의 호당 평균가격이 6억원을 초과할 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의 호당 평균가격이 7억7000만원“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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