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성대학교
한성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480만원(연간 240만원)을 2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건보료 지원 대상은 삼선동 장수마을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노인장기요양보험료 1만5000원 미만 세대다.
한성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관할 지역 주민 중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체결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대는 2004년부터 15년간 월 최저보험료 1만5000원 미만 세대 중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건보료 지원사업을 펴온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