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셔' 브랜드 3종. 오리온 제공
1988년 출시된 아이셔 츄잉캔디는 맛에 재미를 더한 과자로 어린이들과 중·고등학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사과맛을 더욱 상큼한 청사과맛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딸기맛을 추가했다.
아이셔 하드캔디는 달콤한 과일맛 캔디의 겉과 속에 사우어 파우더(Sour Powder)가 들어있는 3층 구조로 신맛, 단맛, 신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레몬과 복숭아 2가지 맛이 한 봉지에 들어있다.
오리온이 지난 5월 선보인 아이셔 껌은 사과, 청포도, 레몬 3가지 맛 중 신맛이 두 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다. 졸음 방지 껌으로도 입소문이 나며 시험기간이나 야근, 운전 중 유용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아이셔가 라인업 확장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개성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