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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셔틀 조찬'으로 공조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7-23 09:00 최종수정 : 2018-07-23 09:40

임원진 3대3 방식…정례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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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임원진간 소통창구가 '셔틀 조찬' 방식으로 정례화가 검토된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감원의 고위 관계자들은 지난주 '3대3 조찬' 모임을 열었다.
금융위원회 CI / 출처=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CI / 출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CI /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CI / 출처= 금융감독원

이 모임엔 금융위에서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부위원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사무처장,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금감원에서는 유광열닫기유광열기사 모아보기 수석부원장, 권인원 은행담당 부원장, 원승연 자본시장담당 부원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3대3 조찬' 모임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방식은 금융위와 금감원에서 번갈아 가면서 준비하는 '셔틀' 방식으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융권에서는 이 '셔틀 조찬'이 금융위와 금감원 사이 정책 협의와 공조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 문제를 비롯, 근로자추천이사제 도입, 키코(KIKO) 사태 전면 재조사 여부 등에서 이견차를 드러낸 바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검토중으로 정책 공조 차원에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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