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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당일 4조원 가량 마이너스 보일 듯..자금 잉여분위기는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7-19 08:5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4조원에 달하는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자금 상황은 풍족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지준 증가요인은 RP매각 만기 7.48조원, 통안채 조기환매 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1.5조원 등이다. 감소요인으로는 통안채 발행 2.2조원, 공자기금 환수 1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원, 자금조정예금 1.5조원 등과 함께 한은의 RP매각이 있다.

이날 한은은 RP를 만기보다 많은 10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예상돼 지준 당일이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지준 당일이 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 적수 잉여규모는 2조원대 초반 수준으로 축소된다.

전날은 재정자금이 1.4조원 가량 나왔지만,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1.1조원 등 감소요인이 소폭 우세했다. 당일이 3천억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는 6.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이 RP 매각 규모를 늘리고 국고 및 공자기금 환수 등이 나타나면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커질 것"이라며 "하지만 시중은행들의 적수는 여전히 여유가 있고 콜 차입 수요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레포시장에서도 공자기금 및 국고여유자금 환수 영향이 이어지겠으나 운용사 등의 매수자금이 풍부하면서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콜 금리는 평균 1.482%, 익일물 거래량은 11.7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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