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고속도로 상행선에서 11일 오후 12시 30분경 싱크홀이 발생했다. / 사진=부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부산 번영로 상행선 원동IC에서 서울 방면 200m 지점에서 깊이 5m, 가로 2m, 세로 1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순찰대는 싱크홀 발생 이후 현장으로 출동, 사고 주변을 통제한 뒤 차량을 우회 조치했다.
부산시설공단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