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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2일부터 행복주택 7987가구 청약 접수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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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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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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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29일 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전국 14개 지구, 총 7987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12일부터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주변시세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타 임대주택과 달리 대학생·신혼부부 등 입주민 특성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구비됐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서울공릉 등 수도권 6곳, 3674가구와 대전봉산 등 비수도권 8곳. 4313가구다. 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청약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최저 1156만원에서 최대 7692만원까지, 임대료는 최저 5만8000원에서 최대 30만1000원까지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전환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마련이 부담되는 청년, 신혼부부 등은 정부에서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중 은행(우리, 기업, 농협, 신한, 국민)에서 신청인 소득, 신용도 등에 따라 저리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소득활동여부와 상관없이 만 19~39세의 청년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내인 신혼부부도 일정 소득·자산 기준만 충족하면 되고, 지역제한 없이 전 지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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