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장석호 데이터애널리틱스랩 연구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데이터애널리틱스랩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모회사인 한화투자증권이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 회사다.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해 한화투자증권을 비롯해 여러 금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빅데이터분석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비대면 채널 고도화, 차별화된 개인화 콘텐츠와 투자정보 제공 등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초대 연구소장으로 스마트금융의 리더이자 빅데이터 분야 경험이 많은 전문가인 장석호 소장을 영입했다. 향후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전략적 제휴, 스타트업 협력, 산학연계 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을 통해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한화투자증권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과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