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순이익은 255억원으로 629% 급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338%, 44%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자산관리(WM) 본부 실적 개선에 따른 성과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거래대금 증가와 영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고객 자산이 늘면서 WM본부 순영업수익이 작년 대비 49% 증가한 44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투자금융(IB) 본부는 해외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등 구조화 수익원 다각화로 수익을 개선하고 있다.
트레이딩 본부는 2015년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헤지 발행 물량 잔고가 감소하면서 운용 손익과 금융 수지가 호전됐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