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입사원이 임원을 가르친다…한화투자증권 ‘역 멘토링’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23 09:55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디지털금융 시대 시너치 창출

한화투자증권 임원과 신입사원이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임원과 신입사원이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이달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신입사원 ‘역(逆)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역 멘토링이란 선배가 멘토가 돼 후배 멘티를 지도하는 기존 멘토링과 달리 신입사원이 멘토가 돼 임원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환경이 디지털화하고 있는 가운데 조직문화의 변화와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작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14명과 본사 임원 20명이 참여한다. 각 팀은 5주 간 역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는 멘티 임원의 배경지식과 관심사에 따라 다른 커리큘럼을 수립한다. 주제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1인 미디어, 공유경제, 핀테크, 증강현실(VR) 등으로 구성됐다.

1회차 역 멘토링을 마친 신입사원 김자연 사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임원들이 SNS 포스팅을 하며 흥미로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신기했다”며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다 보니 저 또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역 멘토링을 통해 임원은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신입사원과 소통하면서 금융업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 상무는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임원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입사원으로부터의 체험∙학습은 기업 전체적으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