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LH.
공급대상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80%에 최고 4층, 총 5가구까지 건설이 가능하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만들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평당 478만~550만원 수준이며, 지난해 17년 12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공급방식이 입찰로 변경되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
공급일정은 다음 달 4일 입찰신청 접수, 다음 달 5일 개찰, 다음 달 10~12일 계약체결이다.
이지순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장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제2기 신도시로서 수도권 내 저렴한 가격에 우량한 투자처를 찾는 실수요자에게는 눈여겨 봐야할 토지"라며 "최근 민간아파트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