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파견·용역근로자 1722명 정규직 전환 결정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5-30 16: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H, 파견·용역근로자 1722명 정규직 전환 결정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기간제근로자 1261명을 정규직 전환 임용한데 이어, 노-사-전문가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협의기구 회의를 통해 파견·용역근로자 1722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LH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2017.07.20)' 발표 후 1년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 내에 기존 정규직 정원 6495명의 45%에 달하는 총 2983명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달성했다. 이번에 정규직 전환 결정되는 1722명 중 직접고용 방식인 481명은 올해 3월에 협의된 전환심사절차에 따라 필기 및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기존 파견·용역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7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 방식인 1241명은 올해 말까지 자회사 설립 및 전환심사절차를 마련하고, 내년 초부터 기존 파견․용역 계약기간 만료시기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임용하여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정규직 전환 초기 단계부터 노사상생을 위한 소통에 주력해왔다. 이번 정규직 전환 직원들 모두 LH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꼭 필요한 일자리, 좋은 평가를 받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