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P2P대출 성장세 높으나 부동산PF 쏠림 우려"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5-28 15:21 최종수정 : 2018-05-28 15: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이 '2018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이 '2018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은 "한국 핀테크 산업은 P2P금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부동산PF 대출 쏠려있는 현상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28일 오후2시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8 한국금융 미래포럼 : 블록체인-핀테크 생태계 선도전략과 과제'에서 '신기술과 핀테크 융합을 위한 과제와 전략' 주제강연자로 나선 정유신 센터장은 이같이 밝혔다.

정유신 센터장은 "P2P대출은 2조원을 돌파햇는데 2016년 대비 누적대출액이 23배 성장한셈"며 "중금리대출을 실행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글로벌 P2P와 달리 한국 P2P금융이 부동산PF에 쏠려있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일본 P2P금융과 비교해봐도 일본은 부동산PF 대출이 많지는 않다"며 "이점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