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1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중요한 정책목표로 삼고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추진이 이번 공모의 취지다. 그동안 발주기관과 기관장들의 잔치에 머무르던 공공건축상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해 기존에 실시하던 우수한 공공건축물 선정(이하 ‘공공건축 부문’) 외에도, 공공건축물 수준 향상을 위해 업무 혁신을 이룬 담당 부서를 별도 선정한다.
박승기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공공건축물 조성과정에 참여한 설계자와 일반 국민이 함께하는 '2018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통해 우리 삶의 곳곳에 존재하는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하는 공공발주자의 땀과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