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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3주 연속 0.04% 상승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5-19 06:00

5월 1~2주와 상승률과 동일…서대문구, 0.18%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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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 변동률. / 자료=부동산114.

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 변동률. / 자료=부동산114.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3주 연속 0.04% 상승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3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 폭은 5월 1~2주와 같았다. 재건축 시장 -0.01% 하락하며 4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가 0.18% 올라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이어 중구 0.16%, 마포 0.15%, 강동 0.14%, 성북 0.12%, 강서 0.10%, 동작 0.10% 순으로 올랐다.

서대문구는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중소형 면적이 1000만~1500만원 올랐다. 중구는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매매가격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재건축 시장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인 강남 개포동 주공 고층 5단지, 주공 고층 7단지 등이 500만원 떨어졌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 주공 1단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1000만원 하락했다. 매도호가를 낮춘 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지만,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양천(-0.04%)은 매수세가 줄면서 신정동 목동신시가지9단지가 2000만~5000만원 떨어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강남 재건축 단지의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통지액이 공개된 가운데 재건축 시장은 더욱 가라앉는 분위기”라며 “조합의 예상액보다 훨씬 높은 재건축 부담금이 책정되면서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가운데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4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며 “준공 30년 전후의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는 양천구는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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